벨로션 드디어 완공, 압도하는 자태!

리브어보드의 혁명을 추구하며 최첨단 공법으로 건조된 벨로션(VELOCEAN)이 드디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벨로션 리브어보드를 처음 접한다면 한국 공식사이트(https://velocean.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수 직전 벨로션의 자태입니다. 인도네시아를 운항하는 상당수의 리브어보드는 목선이고, 고급 보트는 철선입니다. 벨로션은 리브어보드에서는 매우 드물게 알루미늄 바디로 제작되었습니다. 알루미늄선은 가볍고 내부식성이 강해 안전과 쾌적한 운항에 더할나위 없는 선택입니다.

< 선체 뼈대는 물론 내, 외부 전체를 알류미늄 합금으로 건조하는 과정 >

95%가 완성된 객실을 잠깐 살펴볼까요? 

이 럭셔리함의 비결은 바로 힐튼 호텔 객실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데 있습니다. 다이버를 위한 편한 동선과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리브어보드에서 객실이 너무 좋아서 들어가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까? 피곤해서 잠을 청하기 위해 불편하지만 들어갔던 건 아닌가요?

벨로션의 객실은 단순히 수면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다이버가 머물고 싶은 공간입니다. 

객실에 설치된 콘트롤 판넬입니다. 무엇을 발견하셨나요?
아마 USB 충전 포트에 눈이 먼저 갔다면, 리브어보드 좀 타보신 다이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물론 보트 곳곳에 USB 포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사진에서 핵심은 빨간 CALL 버튼입니다. 서비스가 필요하면 CALL 버튼을 누르세요. 벨로션의 스텝은 즉시 달려와서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객실에 타올이 필요하다고 살롱이나 갑판을 돌아다니며 스텝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스텝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카메라 스테이션입니다. 촬영한 사진을 편안한 테이블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거나, 업무를 보셔도 좋습니다.

더이상 식사를 한 자리에서 노트북을 펼치고, 앉을 자리가 부족해서 갑판으로 피할 필요가 없습니다.

벨로션에는 모든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또 충분합니다.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이지만 우리는 이 광할한 공간에서 게스트가 길을 잃는 것이 걱정일 뿐입니다.

작년 3월 스포엑스를 통해 발표드렸던 2020년 3월 완공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쁩니다. 벨로션을 예약하고 길게는 1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소식을 계속 전해드릴게요!